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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개월 아기가 맞아야 할 예방접종 총정리 - 접종 일정, 효과, 주의사항까지 한눈에

루나 12개월 예방접종을 맞히기 전에 미리 알아본 내용을 함께 정리하여 공유합니다 :) 아기가 12개월(돌)을 맞이하면 본격적으로 유아기로 접어들면서 중요한 예방접종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. 돌 이후 맞는 백신들은 면역력을 더욱 강화하고, 일부 질병에 대한 추가 접종을 완료하는 단계입니다.  

 

12개월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봅니다.


하지만 많은 부모님들이 이런 고민을 합니다.  
✅ "어떤 예방접종을 맞아야 하지?"  
✅ "접종 후 주의해야 할 점은?"  
✅ "혹시 부작용이 있을까?"  

오늘은 12개월 아기가 반드시 맞아야 할 예방접종 종류와 주의사항을 정리해 보겠습니다.  

 

1. MMR(홍역, 볼거리, 풍진) – 첫 번째 접종
– 전염성이 강한 질병을 예방하는 필수 백신 –

✔ MMR 백신이 필요한 이유
- 홍역(Measles): 고열, 발진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 폐렴이나 뇌염을 유발  
- 볼거리(Mumps): 침샘이 붓고, 심한 경우 청력 손실이나 불임 위험  
- 풍진(Rubella): 임산부가 감염되면 태아에게 심각한 기형 유발 가능  

✔ 접종 시기  
- 1차: 12~15개월
- 2차는 만 4~6세에 추가 접종  

✔ 접종 후 주의사항
- 접종 후 1~2일간 미열, 발진이 나타날 수 있음
- 드물지만 고열과 경련 반응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관찰
- 생백신이므로 면역력이 약한 가족(임신부 등)과 접촉 주의  

✅ TIP!
- 감염 예방을 위해 접종 후 2주간은 사람이 많은 곳(병원, 어린이집 등) 방문 자제

 

2. 수두(Varicella) – 평생 면역을 위해 꼭 맞아야! 
– 수두 바이러스로 인한 가려움증과 발진 예방 –

✔ 수두 백신이 필요한 이유
- 고열과 온몸에 물집이 생기는 전염병  
- 대부분 가볍게 지나가지만 심한 경우 폐렴, 뇌염 유발 가능 
- 한 번 걸려도 바이러스가 체내에 남아 있어, 성인이 되면 대상포진으로 발현 가능

✔ 접종 시기 
- 1회 접종(12~15개월)
- 일부 국가에서는 2회 접종을 권장하므로, 소아과와 상담 후 추가 접종 여부 결정

✔ 접종 후 주의사항  
- 접종 후 약한 발진이 생길 수 있으나, 심한 경우 병원 방문
- 수두 접종 후 고열이 나면 해열제를 복용

✅ TIP!
- 어린이집 보내기 전 필수 접종! 단체생활에서 수두가 쉽게 전염될 수 있음  

 

3. 폐렴구균(PCV) – 추가 접종으로 면역력 강화 
– 폐렴, 중이염, 뇌수막염을 예방하는 필수 백신 –

✔ 폐렴구균 백신이 필요한 이유
- 폐렴구균은 폐렴, 중이염, 뇌수막염, 패혈증 등의 원인
- 면역력이 약한 영유아에게 특히 치명적  

✔ 접종 시기
- 2, 4, 6개월에 기초 접종  
- 12개월에 4차(마지막 추가 접종)

✔ 접종 후 주의사항
- 접종 후 발열 가능성 높음 →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필요  
- 접종 부위가 붓거나 아프다면 차가운 찜질이 효과적

✅ TIP!  
- 조산아(미숙아)나 호흡기 질환력이 있는 아기는 반드시 접종
- 어린이집 가기 전에 꼭 맞춰야 하는 필수 예방접종 중 하나  

 

4. A형 간염 – 감염 예방을 위해 필수!  
–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되는 질병, 예방접종이 중요 –

✔ A형 간염 백신이 필요한 이유
- A형 간염 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감염
- 성인보다 영유아 때 감염 시 증상이 적지만, 성인이 된 후 감염되면 치명적일 수 있음

✔ 접종 시기 
- 1차: 12개월
- 2차: 6개월 후(18개월) 

✔ 접종 후 주의사항
- 접종 후 발열, 피로감, 접종 부위 통증이 있을 수 있음
- A형 간염은 예방접종이 최선! 한 번 걸리면 평생 면역을 가지지만, 심한 간염을 유발할 수도 있음  

✅ TIP!
- 외식이 잦거나 여행을 자주 가는 가족이라면 더욱 필수!  

 


5. 일본뇌염(JE) –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위험한 질병

– 한국에서 반드시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 –

✔ 일본뇌염 백신이 필요한 이유
- 일본뇌염 바이러스는 모기를 통해 감염
- 심한 경우 뇌염으로 진행되어 후유증이 남을 수 있음 
- 국내에서도 감염 사례가 있어 꼭 예방접종 필요

✔ 접종 종류 & 시기
- 불활성화 백신(사백신): 12개월부터 1~2차 접종 후 추가 접종 
- 생백신: 12개월 1차, 24개월 2차 (총 2회 접종)

✔ 접종 후 주의사항
- 고열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해열제 준비  
- 접종 후 심한 부작용(호흡곤란, 심한 발진 등)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 방문

✅ TIP!  
- 여름철 야외활동이 많다면 모기 기피제도 함께 사용하면 효과적

 

결론: 12개월 예방접종, 미루지 말고 꼭 맞히세요!
돌 이후 맞는 예방접종은 아기의 면역력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 줄 필수 과정입니다.  

✅ 12개월 아기 예방접종 체크리스트
☑ MMR(홍역, 볼거리, 풍진)
☑ 수두
☑ 폐렴구균(4차 추가 접종)  
☑ A형 간염(1차)
☑ 일본뇌염(1차, 불활성화 또는 생백신 중 선택) 

예방접종 후에는 아기의 컨디션을 세심하게 관찰하고, 고열이나 심한 부작용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세요.  

예방접종은 우리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!  
지금 바로 소아과 일정 확인 후 예방접종을 예약해 주세요!